11/4/18 주일,
예레미야 34:1-7

심판중에도 긍휼한 마음으로 바라보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본다. 듣지 않는 백성에게 심판하여야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고 안타까워하신다. 어쩔수 없이 고통가운데 있어야 할 지라도 하나님은 내가 나를 붙들고 계신 하나님을 놓지지 않기를 바라신다. 내가 할것은 여전히 하나님을 붙들고 기대며 찬송하며 살아가는 것임을 깨닫는다. 내가 기대하는 방향은 아닐지라도 여전히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느낀다. 그리고 그로 인해 감사한다. 나의 본분을 잊지 않고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살아가자. 그리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