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6장13절-18절 - 

강대국 애굽을 심판하기 위해서 바벨론을 선택하신 하나님.. 그들이 강해서 선택받은 것이 아니다. 그 일을 하기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선택되었다. 필요한 대로 약한 자를 강하게도 하시고 강한 자를 낮추기도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일 뿐이다. 그래서 바벨론을 강하게 하시고 또 높이셨다. 역사를 이룰 도구이기에 튼튼히 하셨을 뿐이다. 자랑할 것이 없다. 다만 세우신 곳에서 하라 하시는 일에만 충성하면 될 뿐이다.. 애굽의 심판에 이어 이스라엘에 대한 회복의 약속을 선포하게 하신다. 그러나 그 회복 속에는 무조건 적인 용서는 아니다. 죄의 값을 치룬 후에 이룰 구원과 회복의 소식이다.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고, 구원하시고, 회복하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죄를 간과하거나 벌을 면하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도움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다.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죄의 댓가를 치루며 그것을 통하여 다시 거룩하다 일컬음을 받을 만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변화시키시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징계를 받아야할 입장에선 피하는 것만이 좋은 일은 아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히 12:1) 의 말씀처럼 징계 받게 된다면 달게 받는 것이 지혜로운 자인것 같다. 그리고 가장 귀한 것은 징계를 통하여 주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귀하다는 것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은혜중의 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