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18 수,
예레미야 48:36-47
심판을 피할수는 없지만 형벌의 시간에도 끝이 있고 오히려 고통스러운 그 시간은 회복을 위한것이 된다. 이것이 아버지의 사랑임을 다시 보게된다. 아프고 슬픈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면 원망하던자리에 후회와 결단이 들어 설 것이라는 도움말처럼 나를 잘 이끌어주는 부모를 바라보며 후회와 결단을 반복하며 자라가는 아이같이... 나를 누구보다 사랑하시고 온전히 이끌어주시는 아버지가 있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서지고 깨어져 후회해야 할 부분은 후회하게 하시고 다시 결단하게 하셔서 온전히 주의 자녀로만 자라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