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9:1-6
암몬을 심판하신다. 내가 살고 있는 안전한 지역을 자랑하고 재물을 의지하며 교만하여져서 패역한 삶을 살고 있었을 뿐 아니라, 갓 지파의 땅을 무력으로 점령해 괴롭혔다. 내가 누리고 있는 복이 어디서 부터 온 것인지를 알지 못한다면 '내 것'이고 '내 능력'으로 얻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더 얻기 위해 나의 욕망의 하수인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공급 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고, 나를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야 한다. 지금 당장 어떤 일에 '복'과 '화'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심판이 당장 있지 않기에 '오늘만...' 이라고 또 다음으로 미루며 하나님보다 더 세상에 취해 살아가지 않기 원한다.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아버지의 마음과 뜻을 깨닫아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자녀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