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18 목,
예레미야 49:1-6

암몬의 잘못은 교만 한것 뿐 아니라 이웃인 갓 을 점령했기때문이라 말씀하신다. 도움말에 보면 하나님이 갓지파에 주신 땅을 암몬이 자기 신을 앞세워 차지한 영적 사건이라 말해주고 있다. 내가 가진것 내가 지금 눈앞에 믿고있는것을 앞세워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신 누군가의 기업을, 땅을 빼앗는것 자체가 심판당해 마땅할 일이다. 겉으로 보면 내가 힘이 쎄서 나의 능력으로 누군가의 몫이 나에게로 넘어왔다 라고 표현할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시선은 절대 그렇지 않다. 빼앗는 자는 빼앗긴 자에게만 잘못하는것이 아니라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고 악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이치로, 세상의 가르침으로 너무도 당연한 이 모습이 하나님의 눈에는 교만하고 악하여 심판할수밖에 없는 일이된다. 자꾸만 내 시선으로 바라보며 가질수 있는것은 다 가지려는 악한 마음은 버리고 주신것에 감사하고 만족할줄 알며 하나님 나라의 합당한 백성이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