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9:23-39
'하나님 통치의 사각지대는 없습니다'라고 도움말에 써 있다. 어느 곳에서나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은 나를 보고 계시고 나의 대화를 듣고 계신다. 늘 내 곁에 계시는 주님을 의식하며 살아가야 '경거망동'의 삶이 아닌 하나님 앞에 조심스런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 땅을 심판 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삶도 심판하시는 날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사탄은 나를 넘어뜨리려고 애쓰지만 주님이 나를 붙들고 계시기에 쓰러지지 않자, 주님과 나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드는 자이다. 이런저런 일로 낙담하게 만들어 기도를 못하게 하고, 때로는 교만함으로 남을 정죄하다가 스스로 하나님과 멀어지기도 한다. 그러기에 너무 사람 바라보고 환경 바라보지 말자. 다윗처럼 '나는 기도할 뿐이라'가 나의 삶의 모토가 되기를 바란다. 기도를 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성령의 힘으로 승리하는 자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