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주일) - 
예레미야 50:1-10

바벨론이 받을 심판의 내용이다.
이스라엘과 유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연관이 있던 나라들에게 임한 심판의 예언들은 순종치 않음으로 모든 나라에 임했던것을 본다.
이젠 강력한 나라 바벨론에게도 심판하심과 멸망 시키심의 내용을 보며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하실지를 다시 느끼게 된다. 하나님의 심판 예언의 목적은 영원한 멸망이 아닌 구원이 분명하실진대 깨닫지 못하는 무지함에 심판도 멸망도 지나치지 못하게 될것임에 가슴이 아프다.
나에게도 주시는 모든 기회들이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것이 되기를 바란다. 이땅의 삶에서 내가 누릴 것에만 매여 있지 않으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품은자답게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케 된다.
오늘 "하나님은 가장 크신 분이시다" 라는 제목으로 아이들과 말씀을 나누며 또 다시 깨달아지는 내용이 바로 "교만" 하여 하나님을 높이지 못하는 것이라는 사실이였다. 내가 높아지고 유명해지고 내가 드러날때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늘 겸손함으로..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
다시한번 하나님 앞에 내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나타낼 수 있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능력으로만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