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0장11절-20절 - 

하나님의 심판의 대행자 였던 바벨론은 긍휼함 없이 잔인하며 악랄했던 행위들에 대해 심판을 받는다.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는도다' 의 말씀처럼 어떠한 역할을 감당하면서 가져야 할 마음은 후에 심판이 있을을 기억하는 것이다. 야고보서 2:12-13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의 말씀처럼 때로는 책망이나 징계를 해야 하는 위치에 있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 마음 중심이 어떠하느냐가 이렇듯 중요하다. 긍휼은 심판을 이길 뿐만 아니라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이) 자랑하는 자가 된다. 하나님의 긍휼로 인하여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듯이 그 긍휼하심을 힘 입어 어느 자리, 무엇을 하든지 심판 받을 자처럼 행하며 긍휼의 마음으로 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심판을 이기는 자, 아버지의 마음을 흡족케 해드리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