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0:33-46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은 강하시다(34절). 계획하신 바를 실행하시고 이루어 가신다(45절).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거부할 자가 누가 있겠는가 (44절). 오늘 아침 큐티에 어떤 분이 큐티를 올리고 나서 '하나님 만세!!!' 라고 쓰셨다. 오늘 말씀을 읽고 나니 저절로 '하나님 만세 만만세'가 나온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 내가 낙망하고 포기하고 거부해도 하나님은 여전히 역사를 이끌어 가시고 내 삶을 이끌어 가신다. 그 사실을 기억할 때 이 땅에 '우연'이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살아갈 수 있다. 내 마음에 안 들고 내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안 계시고, 함부로 말하며 대적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 같다. 목사님이 자주 말씀하시지만... 기도는 응답 받을 때까지 하는 것이다. 조금 기도해 놓고 '왜 응답 안하시지?'라는 말하지 말자.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응답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될때까지... 기도의 시간을 늘려가며, 반드시 말씀하신 바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드리는 자 되기 원한다. 나를 사용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