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1-10
이스라엘과 유다가 하나님을 거역하여 죄가 땅에 가득하였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다. 한번 택하시고 언약을 맺은 사람을 끝까지 버리지 않으시고 책임 지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 환경과 상황 때문에 낙심하고 하나님을 떠나는 어리석음이 없을 것이다. 나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계속 보여주신다. '이까짓 것' 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나의 삶속에 관여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기억하는 자 되기를 원한다. 작은 것이지만 그 것이 쌓여 큰 산을 이루고 작은 믿음, 작은 기도가 쌓여 큰 믿음, 많은 기도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겸손이 그 안에서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혹독한 심판 가운데서도 끝까지 믿음을 버리지 않고 기다렸던 자들을 구원 하시고 다시 시온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게 하신다. 그 소망이 나를 위로하고 견디고 나아갈 힘을 공급한다. 작은 일에 감사하지 못하는 자는 아무리 큰 것을 주어도 감사할 줄 모른다.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 작은 일도 감사, 별 것 아닌것도 기뻐하고, 조금만 은혜 주셔도 크게 감격해 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