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장1절-10절 - 


바벨론는 무너지고 그 곳에 머물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각기 고향으로의 귀환을 명령하신다. 이스라엘과 유다가 거룩하신 이를 거역하므로 큰 죄를 지었니만 이제 회복의 때가 되어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 70년이란 세월을 그 곳에서 살던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보다 짧은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삶의 기반을 세우고 정착해서 살던 사람들이 이제 그곳을 떠나야한다. 떠날때는 미련을 두지 말아야한다. 삶의 터전을 바꾼 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그 곳에 미적 거리며 머물다가 바벨론의 멸망과 함께 죽음으로 묻혀버린다. 하나님의 탈출 명령이 떨어짐과 동시에 떠날 차비를 서두르는 즉각적인 순종을 기본으로 고향으로 돌아가는 일에 우선적이어야 할것이다. '여호와께서 우리 공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그렇다. 더이상 과거의 죄를 붙들고 미련 떨지 말자.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곳 시온을 향하여 전진하자. 그 곳이서 거룩한 예배자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새로운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붙들자. 선한 것이 하나 없는 자들을 부르시고 만드시고 하느님의 사람으로 조금씩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 앞에 그저 겸손히 마음으로 부터 우러 나오는 겸손으로 오깃을 여미며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볼것을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