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18 토,
예레미야 51:20-32

심판의 도구로 사용된 것일 뿐인데 바벨론은 자신이 그럴만한 위치가 당연히 된다고 생각하였기때문일까 더 악하고 잔인한 모습으로 변해버리고 그것이 심판으로 이어지게 된다. 나에게 주신것, 보이신것, 경험하게 하신것이 내가 그럴만한 사람이어서 혹은 그래도 되는 무언가 쯤으로 착각할때가 있다. 나를 도구로써 사용하시는것인데 나의 착각이 교만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늘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한다면 그런 착각에서 벗어날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본다. 결국에 하나님을 대적한 자로 남는 어리석은 삶이 되지 않도록 교만한 나의 생각들을 돌이키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구하며 살아가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