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45-53

세상에서 이런 저런 일을 만나고, 이런 저런 소리가 들리지만 마음을 나약하게 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리고 보면 나도 들리는 소문, 소리 때문에 마음이 약해지고 두려워 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요동하지 말아야 한다.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성령께서 나를 붙잡아 주셔야 가능하다. 그래서 기도하며 성령의 도움을 구하여야 한다. '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50절)고 하신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예루살렘을 마음에 두고 걸어가야 한다.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기 위함임을 기억하자. 도움말에 '하나님의 백성의 죄 때문에 성전이 짓밟히고, 그리스도인의 그릇된 행동 때문에 교회가 조롱을 당합니다' 라고 말한다. 나의 행동 때문에 심판이 임하고 나 때문에 교회가 조롱을 당하지 않기를 소원한다.  늘 하나님을 생각하고 못된 자아가 나의 주인되지 않도록 또 돌이키고 또 돌이키면서 오늘도 나아가겠습니다. 성령이여,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