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월)

예레미야 51:33-53

성탄절을 맞이하며 아이들과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 라는 말씀을 나누었다.
이 세상은 내가 원하는대로  내생각과 방법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한다.
나의 노력으로는 모든것을 다 이룰 수 있다 착각속에 열심히 살아가며 나만 알아가는 이기적인 마음이 더 자라가게 함을 무섭게 느끼게 된다. 아이들에게 사랑하며 긍휼한 마음과 겸손의 마음으로 나누기를 가르치지만 이 어린 아이들 마음속에 나누는 것이 아깝고 하고 싶지 않다는 말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이 내가 살아가는 현재이기에 더욱 기도해야 할 필요성을 알아가게 하신다.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이 이루어 질 수 없는 이 세상에 얼마나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살아가는지를 점검케 된다. 내입술로 더욱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내게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께 묻는 연습을 나도 하기를 원합니다.
나에게 허락하신 모든 상황은 하나님의 계획아래에 있습니다. 어떠한 두려운 일이 일어나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바라며 또 나아갑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며 하나님만을 높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