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장54절-64절 - 

바벨론에게 내려질 심판의 내용을 기록하고 선포하게 하신다. 또한 기록한 책을 돌에 매어 유브라데 강 속에 던져 넣으므로 이 일이 이렇듯 확실하게 이루어질 일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게 하신다. 기록한 자, 선포하는 자, 다 각각 자기의 소명을 감당한다. 스라야에게 기록된 책을 주며 바벨론에 이른후 그곳에 닥칠 모든 재난을 선포하라 전한다. 소명은 생명을 드리지는 것이다. 포로 주제에 그 큰 강국 바벨론의 재앙을 선포함은 개죽음을 당할 각오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함에도 순종하는 스라야의 담대함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했을 것이다.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로 고백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행하라 하시는 명령에 순종하며 주의 도우심으로 행하기를 원하며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의 고백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