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18 목,
예레미야 52:12-34

예루살렘이 파괴되고 성전 기물은 전부 약탈당하고 평민 육십명이 죽임 당하고 사천 육백명 가량이 십육년에 걸쳐 잡혀간다. 유다의 입장에서는 다시는 일어설수 없을것 같은 비참한 시기였을것이지만 하나님은 이 시간이 지나면 회복하신다 약속하셨고 여호와긴의 사면으로 유다 회복에 대한 암시를 보여준다고 설명되어진다. 성경안에 있는 수많은 일들은 아주 짧은 순간에 이루어진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속에서 사람들은 참고 견디고 회복되는 그 순간 까지 아주 고통스러운 긴 시간을 버티고 견뎠을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백성에게 반드시 있을 회복을 바라보며 버텨야 하고 또 그안에 있는 나의 교만함과 악함을 버리고 또 버리며 돌아와야 한다. 교만함을 버리고 돌아오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지만 결국은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앞에 더욱 무릎을 꿇는자가 되기 원한다. 당장에 무슨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내가 잘 살고 있다고 할수 있겠는가. 기다리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사는 인생인 되기를... 주의 말씀앞에 겸손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 주님 나를 도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