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2장12절-34절 - 

다윗때 부터 준비하고 솔로몬의 지혜와 부귀로 지은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하나님께 제사 드릴때 쓰던 모든 기물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유다의 많은 사람 또한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된다. '무너질 것이다'를 얼마나 오랫동안, 많이 했던 예언들이었는지.. 거짓 선지자들이 전하는 평안과 안전을 붙들고 내일은 괜찮아질 꺼라는 막연한 희망 앞엔 무너져 훼파된 성전만이 남았다. 그리고 무자비 하다는 바벨론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 사람들만이 살아남았다. '다 무너져야 다시 세울 수 있고, 죽어야 새 생명으로 부활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이다. 그렇다. 무너져야 할 상황에서 100% 진짜가 되기 위해서 거쳐야할 과정들이 있다. 낮아짐과 죽어짐을 통과하지 않는다면 온전이 아닌 어정쩡만 남지 않을까! 설익은 밥처럼..
진리와 비진리, 어떤것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너무나 다른 결과.. 지금도 늦지 않았다! 귀 기울여 말씀에 집중하자! 그리고 가는 길을 교정하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