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금) - 
요한일서 1:1-10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대해 말씀 하신다. 이를 보고 듣고 손으로 만진 바 된 사도바울의 간절한 마음으로 전하는 진리임을 깨닫는다. 내가 경험한 작은것도 나누고 싶어하는 마음이 내게도 있음을 안다. 나눌때 함께 동조하며 또 새로운것을 알게 될때 신기함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모습들을 보기 때문이다.
오늘 주시는 "생명의 말씀" 으로 영원한 생명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본다.
이 생명의 말씀을 전함으로 사귐을 누리는 그 기쁨을 그려본다.
기쁨이 충만함을 누리기 위해 글로 전하게 된 사도바울의 마음을 감히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내안에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을 오래 지속적으로 누리기 소원해본다.
나는 행복해요... 라고 고백하며 찬양하는 그 어떤분의 간증이 내게도 있기를 원한다. 생명의 말씀으로 인해 나도 살고 내주변이 살고 내게 속한 공동체와 우리 교회가 모두 살기를 소망한다.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재앙이 아니요 평안이요 소망이니"...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평안과 소망뿐이다. 비록 지금은 내게 뜻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이시간 모든 상황속에서 말씀으로 다시 살아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를 기쁨을 나누며 누리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