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토) 요한일서 2장 1-11절

* 8-11절 : 어둠 가운데 있는것과 빛 가운데 거하는 구분이 "사랑"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특별히 11절 말씀이 눈에 들어오는데, 형제를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는 자는 어둠 가운데 있기 때문에 갈 곳을 알지 못한다 하신다.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했기 때문이다. 
한 예로 부모의 유산으로 인해 형제간 다툼이 벌어지는 일을 보면, 돈에 눈이 멀었기 때문에 형제우애를 잃어버리고 싸움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게 차지한 재산이 나를 이롭게 할까? 오히려 앞길을 막고 갈길 몰라 헤메는 망하는 인생이 되지는 않을런지..11절 말씀을 통해 생각해본다. 
형제를 사랑하자. 그 사랑을 행동으로 표현하자. 그리고, 사랑을 줄때도 인색하지 말고 넉넉하게 주는 사람이 되자. 그런 내가 되고 싶다. 이것이 나의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