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토) -
요한일서 2:1-11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이유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사도요한은 기록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기록된 말씀으로 영이 잘되고 범사에 강건함을 누리라 하신다.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죄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무엇이라 하시는지를 알아야 한다.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상고하는 모든것은 하나님을 알고자 할때 더욱 간절해짐을 깨닫는다. 오직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부터 이미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으셨다. 그 대언자를 통해 나의 죄사함에 대한 감격을 다시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대해본다.
말씀대로 살기로 다짐할때 주시는 계명이 바로 "사랑"이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과의 사랑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당연히 해야할 몫이다.
사랑하라. 이에 덧붙여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느니라"...
사랑하지 않는자. 그게 바로 미워하는 것이다. 나와 상관없다 치부하고 무시하게 되는 습관이 내게 있기에 오늘도 정확하게 "미워하지 말라" 말씀해 주신다. 나는 하나님께 속한 빛의 자녀이기에 더이상 어둠에 속한 옛습관을 과감히 벗어 던지며 살아야 한다. 더 철저하게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