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주일) - 
요한일서 2:12-29

태초부터 있는 말씀이신 예수님을 전하는것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았고 그로인해 악한자를 이기었으며 그 말씀이 우리안에 거함으로 모든 흉악한것들을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비장의 무기를 받은자에게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명령하신다. 
그 이유는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세상의 모든 자랑과 욕심은 아버지께로 부터 온 것이 아닌 세상으로 부터 온것이다. 내게 무슨 자랑이 있겠으며 더이상의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되는것이 분명하게 와닿는다.
연거퍼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남겨주심은 그 말씀 곧 진리의 생명안에 머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말씀을 알아야 하며 그 말씀안에 거하며 그 말씀을 전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일임을 명심하자. 비록 지금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을 다 깨달아 알지 못한다 해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거울이 보듯 완전하게 깨달아질 그 때를  누릴  소망을 품고 주님 오실때를 기다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