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18 주일,
요한일서 2:12-29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적그리스도를 경계하며 가르치심 받은대로 주안에 거해야 하는 이유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그날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말씀하신다. 언제 오실지 내가 살아있을때 혹은 죽은 후에 오실지 모르지만 예수님과 만날 그날을 기대하고 소망하는 그리스도 인이라면 진리 안에 거하며 세상이 아닌 말씀을 사랑하며 그 뜻을 행하는 삶이 마땅하며 그것또한 예수님 앞에서 부끄러움 없는 나를 위함이다. 세상에 살며 잠깐의 부귀영화를 꿈꾸지 않을 사람은 없겠지만 이땅에 보내진 삶을 살며 잠깐의 것들 때문에 영원할 것들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순간의 삶에 더욱 말씀을 향한 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