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 요한일서3:1-12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사랑때문에 우리가 구원받았고 그분의 자녀되었기에 우리는 마땅히 그리스도의 깨끗하심을 닮고 서로 사랑해야 한다 강조한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3)’ 말씀처럼 자신을 깨끗하게 돌아보며 거룩하신 주님 닮아가려는 소망 그 하나로 더욱 정결하게 깨끗하게 ‘나’를 지키며 주께서 원하시는 조금더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소망한다. 나를 깨끗게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버려가자.
7 오늘 본문을 읽으며.. 미혹당하지도 말고 또 누군가의 신앙에 걸림돌이 되지도 않기를 더욱 바라고 기도하게 된다. 눈앞에 보여지는 세상과 사람보다 위를 보며 '하나님'을 바라고 더 불러보리라 다시 다짐해본다.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하라...
10,11 무릇 의를 행하지 않거나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자 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다-는 구절이 와닿는다. ‘신앙과 삶은 분리할 수 없습니다. 의와 사랑의 삶은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난사람임을 드러냅니다’/는 도움말이 너무 와닿는다. “믿음은 이제 더이상 언어를 타고 돌아다니지 않고 행함을 통해 움직인다”는 필립 얀시 의 글귀처럼 사랑도 마찬가지같다... 말로만 형제요 자매 라 칭하는 것이 아닌 삶으로 예수님께 받은 그 사랑을+사랑함을 보이며 살아야하는구나. 당연히 알겠지 가 아닌... 이만하면 되겠지 가 아닌.. 우리 예수님스타일대로! 힘들지만 내가 먼저... 내가 더... 내가 낮아져서... 살자고 다시금 다짐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믿음만에 참 식구로 먼저 이해하고 사랑하고 섬기고 세워주며 살아가야 나.상대.우리. 결국...모두.가 살아남을 잊지말자. 주께 받은 한없이 깊은 사랑을 아까워하지말고 흘려보내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자. 하나님에 속한 우리 라는 테두리 안에 믿음의 형제 자매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 포용하고 위로하고 세워주는 마음을 간구합니다. 넉넉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한결같은 그사랑으로 바라보고 사랑하기 원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는 11절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