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요한일서3:13-24
오늘 본문에서 사도요한은 사랑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사랑하는 방식, 그리고 그 사랑으로 사랑하는 자의 축복을 전하고 있다.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직접 살 인 함이 아닐지라도 얼마든지 말로 몸짓으로 눈빛으로 상처주고 해칠수 있음을 우리는 알고있다. 부지불식간에 의미없이 한 말과 행동이 상대를 쓰러뜨릴수도 있고. 보상도 기대도 없이 전한 진심어린 말한마디와 행동하나가 누군가를 살리고 세울수 있음을 기억하자. 조심하여야지 잘해야겠다 하는 마음보다는 매순간 거짓없이 진실하게 겸손하게 주님 더 더 더 의지하며 성령님 도우심을 구하며 나아가자.
18-19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줄을 알고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한몸된 우리 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해한다면 그리고 진정한 그 우리 로 연합하여 살아간다면 나를 돌보고 사랑하는 만큼 몸의 각 지체된 형제 자매를 사랑해야하고 사랑할수 있을텐데... 계속 이기심 고집 자기애 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하나님이 나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실까. 자녀들이 서로 사랑하며 존귀하게 대할때에 부모된 나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해보게된다. 말보다 행함, 진실함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사랑을 표현할수있기를 그리고 그 사랑이 관계안에서도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21-24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을 권면한다. 서로 사랑하는 이들을 기뻐하시고 자유만 아니라 기도의 응답과 성령의 내주에 대한 확신도 주실것이다. 이 모든것은 ‘사랑을 알때’가 아니라 ‘사랑을 할때’주어질 것 입니다/는 도움말이 특히 인상깊다. 많이 아는 자 가 아닌 사랑이 많은 자 사랑하기에 마음이 부드럽고 넉넉하고 행복한자 되고싶다.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이 말씀이 오늘 더 마음에 와닿아 꾹꾹 눌러새긴다. 사랑없는 삶은 생명력이 없음을 잊지말고, 하나님의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버지 마음으로 사랑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