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4:1-10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이 존재하며 진리의 영은 하나님께 속하였고, 미혹의 영은 세상에 속하였다. 도움말에 '그가 어떤 사람인가는 '어떤 말'을 주의 깊게 듣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누구나 당연히 내가 관심이 있고, 내 마음이 쏠리는 이야기를 관심있게 듣게 될 것이다. 그 관심이 욕심이 되고 욕망이 되도록 사단이 부추기고 나를 넘어뜨리려고 한다. 그래서 아예 작은 싹이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은 것은 짤라내야 한다. 너무 오래 마음에 품고 키워 나가면 내 힘으로 뽑아 낼 수 없을 만큼 자라 나를 넘어 뜨릴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적극적으로 '서로 사랑하자' 라고 말한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하였기에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사단이 넘어뜨리지 못한다.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행동을 하려고 애쓰지 보다 사랑하려고 애쓰자. '사랑' 안에 모든 답이 들어 있다. 나는 사랑할 능력이 없지만 사랑이신 하나님께 사랑을 받아 비추는 반사체의 역활은 할 수 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할수록 더욱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힘쓰는 자 되기 원한다. 성령님, 나를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