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목) -
요한일서 4:11-2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 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는 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고 따를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내아들을 내어주시고 아무런 댓가없이 죽기까지 하셨다.
그 사랑이 나의 어떠함과는 전혀 상관없이 나를 살려 주셨다.
형제사랑이 최종목적이라 하심은 사랑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것이다. 내가 사랑하고 싶고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과만 나누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님을 다시금 깨우쳐 주신다. 자식에게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이 실천 되어지는듯 하여도 내가 언젠가는 그댓가를 바라는 것이 엄마이기 전에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은 작동할 수 있음이 충분함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또 갈 길을 찾아가게 된다. 하나님으로 부터 왔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은 내가 할 수 없는 부분까지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으며 이기고 나아가라 하시는 것임을 배운다. 작은 실천으로 "이로써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라고 가르쳐 주신다. 나를 위하여 내가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하기 위하여 온전히 그 사랑을 이루어 가는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바라보심을 생각하니 흥분이 된다. 바로 내가 말씀안에 순종함으로 온전한 믿음을 실천할때 기뻐하시리라 소망을 갖게 하신다.
어제 목사님의 말씀처럼 " 나나 잘하자" 외치며 다른사람이 아닌 내가 더욱 하나님 안에서 말씀안에서 자라감으로 조금 떳떳한 모습이 될것을 믿는다.
하나님안에서 누리는 기쁨은 말씀을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으로 바뀌어 지는것이다.
이 세상에 나를 두신 하나님은 온전한 사랑으로 두려움을 내쫓으며 악한 것을 이길 힘을 길러가는 것이다.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용사들이 사랑함으로 힘을 합쳐서 전진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