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주일) -
이사야 9:1-7
흑암에 있던 백성에게 찾아 오신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의 나심을 기대하는 말씀으로 시작된다.
주님이 오시기 전에는 어둠에 묻혀 살아갈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젠 더이상의 어둠이 아닌 빛으로 세상을 밝혀 주심을 믿음으로 바라본다.
해마다 찾아오는 큰 휴일이 아닌 참다운 의미를 갖게됨에 더욱 감격하게 된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실것이라" 는 소망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확인해 본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주님을 보내주심에 날마다 새로와지는 믿음의 기쁨은 나만 누릴 수 없는 즐거움이다..
그러기에 더욱 담대함으로 주님의 말씀의 능력을 힘입어 나아가는 것이다. 소망없는자가 아니라 지금 내눈에는 아무 증거 아니 보여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나아가자.
이땅에 오신 한 아기 예수님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이 기쁨의 복된 소식이 만방에 퍼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