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월) - 
마태복음 1:18-24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에 대한 내용이다. 예수님의 탄생을 위해 사용된 요셉의 성품을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사용 하시는 사람의 성품이 어떠하여야 하는지에 다시 점검해본다.
"그는 의로운 사람이라"... 
이미 하나님께서 인정한 사람이기에 하나님이 하실 일을 수행하기에도 수월하지 않았을까 짐작해본다.
어떤 일 앞에 내가 믿음이 갈때 일을 맡기기도 쉬운것을 나도 경험으로 알게 되기에 충분히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이 있기에 가능할것이다.
뿐만 아니라 신중하게 순종함에도 즉각적이였다. 나만 특별나게 생각해서 방정스럽게 말이 앞서는 나를 돌아본다. 하나님의 일에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기다림이 있어야 함을 배운다.
또한 믿음으로 행함의 자세도 놀랍다. 결혼도 하지 않은 처녀에게 잉태될 아기를 맞을 준비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받아들임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임을 새삼 발견한다.
무엇보다 더 기쁘고 감사한 "임마누엘 하나님" 으로 맘껏 누리는 귀한 하나님의 날을 만끽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