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8:1-13

하나님이 내 편되어 주시는데 무엇이 걱정이고 무슨 원망 불평이 있을까.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다면, 많은 문제와 사람에게 에워 싸였더라도 사람과 싸우지 않고 기도로 그 문제를 끊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 문제와 사람이 나를 넘어뜨려 하나님과 멀어지게 할지라도 하나님이 나를 도우셔서 넘어지지 않게 하실 것이다. 그런 삶을 살아가는 자가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상황과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내 안에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그렇기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기 보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애써야 한다. 도움말에 '하나님이 내 편이 되면 두려움이 떠나가고 안식처가 제공됩니다. 원수들의 생명을 쥐고 계신 하나님께 숨으십시오' 라고 말한다. 예수 믿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힘들기 때문인것 같다. 세상이 너무 많은 볼거리들로 나를 유혹하고, 두리번 거리다가 하나님을 잊어 버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날마다 내 입술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면서 그 분이 '내 편' 되어 주시는 것을 경험하며 담대함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