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금) - 
시편 118:14-29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시인의 고백이 나의 노래가 되기를 소망하며 아침을 맞이한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의인의 삶은 기쁨의 소리와 구원의 감격이 넘치는 모습이다. 기쁨과 감사는 하나님께서 내삶속에서 요구하시는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함을 배우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구원의 기쁨과 감사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을것이라는 생각을 더 깊이 하게 된다. 나에게 허락하신 이땅의 삶이 허무맹랑한 것을 따라가는것이 아닌 실제적이고 절대적인 하나님을 더 깊이 앎으로 그 기쁨과 감격이 넘치기만을 바란다.
주의 권능은 나를 두를것이다. 내가 주께 거할때 그 어느것도 나를 누르지 못할것이라 선포한다. 살아 있어야 할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높이기 위함이다. 죽을 고비를 넘어 더 높이 하나님을 높였던 시인의 모습처럼 나의 모든 어려움속에서 성장하며 더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라가는 것에 감사하자.
"주께서 정하신 주의 날을 즐거워 하고 기뻐하리라" 노래한다.
예배의 감격이 날로 더해지는 기쁨을 상상해보자. 이런 감격이 예배자를 살리는 것을 더욱 경험하며 나로인해 주의 축복과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온전한 예배자로 준비 되어지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