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토) - 
학개 1:1-15

바벨론에서 귀환한 백성들이 성전 재건 공사가 중단된채 있을때 선지자 학개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의 자세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반응하는 모습들을 다시 살피게 된다.
도움말에서 설명하듯 무엇이 삶의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는지를 점검해본다.
성전 건축이 뒷전이 되고 자기집을 짓는 일에 몰두할때 허사가 될것을 말해 주고 있다. 그렇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재건 되지 않고서는 아무리 이 땅의 삶에 메여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바쁘고 지치고 힘든 삶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또한 "말씀을 귀히 여기고 듣는 공동체는 소망이 있다" 라는 도움말에  힘을 얻는다. 지도자들이 먼저 선지자의 말에 겸손히 귀를 기울일때 백성들도 경외하며 청종하였으며 성령께서도 마음을 감동시키사 성전 공사를 재개 하도록 이끄셨다.
나 한사람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바로 서 갈때 내가 속한 공동체가 든든하게 세워 질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경외함으로 성령의 역사는 시작될 것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하노라" 잊지말자.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할때 분명하게 역사 하실것이기에 내게도 우리 공동체 그리고 우리 교회가 살아날것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더욱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