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 2:10-23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지 못한 이스라엘에게 고난을 허락하신다.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생각하지 못하고 들이키고 않았다. 도움말에 '자기를 살피고 옛 일을 기억하는 것이 사죄의 은총과 회복의 은혜를 얻는 회개의 첫걸음입니다' 라고 말한다. 내 삶 속에 우연이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살아가는 자 답게, 사람과 환경 모두가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는 싸인으로 볼 수 있기를 원한다. 염려, 걱정, 미움, 시기 다 주께 맡기고, 그 일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더욱 많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자. 나의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겠다고 결단한 스룹바벨을 통해 성전을 건축할 계획을 세우시는 하나님... 그 결단에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택하시고 세우신다면 무엇이 두려우랴. 자꾸 낙심시키고 넘어뜨리려는 사단의 소리에 귀를 닫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겠다고 결단하는 자가 되시를 원한다. 옳은 것을 선택하기 위해 말씀을 배우고, 기도로 맡겨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