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18 월,
학개 2:10-23

순종하기로 결단하고 돌이킨 이스라엘에게 오늘부터 복을 주시겠다고 하신다. 얼마나 이순간을 기다리셨겠는가. 성과를 따라 보상하지 않으시고 믿음으로 일을 시작한 백성에게 복을 주신다고 하신 하나님이 얼마나 감사한지... 올 한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받아 열심히 달려왔는데 내마음에 드는 결과가 아니라 조금은 낙심되고 힘든 순간들에도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시고 내가 이미 결단한 그 때부터 복을 주시고 있었구나... 돌보고 계시구나.. 를 다시 깨달으며 힘을 얻는다. 하나님을 더 갈망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것을 행할때 하나님은 절망이 아닌 기쁨과 평강을 주심을 믿는다. 불안하지 않거나 마냥 기쁠수 없는 현실에도 하나님을 븥들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자격이 아닌 마음과 결단 만으로 나와 함께 하시고 때에따라 도우시는 주님 감사하며.. 그 사랑에 힘입어 더욱 힘내어 주께 향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