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1-16

큐티책 '열방을 위한 기도' 에 세계 주민 10명 중 8명은 종교의 자유가 온전히 보장되지 못한 곳에 거주하고 있다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렇게 많은 숫자인지는 몰랐다. 내가 누리고 있는 말씀과 기도 그리고 예배의 자유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특별한 은혜라는 것을 깨닫게 되니... 감사할 뿐 아니라, 이 기회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9년 새해가 밝았다. 무엇을 추구하며 살것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에 오늘 큐티 본문이 '말씀' 이라고 정확하게 짚어주신다. 말씀을 지키며 기도하는 자가 복이 있고,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며, 범죄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여전히 이해되지 않더라고 성령께서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는 날이 오게 될 것을 기대하며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한 해가 되기로 결심한다.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 하는' (14절) 한 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