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시편119:1-16

성경에서 가장 긴 시편119편 말씀을 새해 첫 날부터 묵상함이 버거움보다는 감사와 큰 기대로 다가온다. 말씀대로 살고 말씀대로 행하는 자에게 임하는 축복과 기쁨을 시인은 고백하고 있다. 경험했기에 담담히 소개할 수 있고 또 권면하고 격려할수 있다. 배우고 들은 말씀으로 순종하고 적용하고 지키기 위해 애씀의 축복과 기쁨이 나의 삶에 있는가 돌아볼 수 있는 오늘이 감사하다. 자녀들에게도 타인에게도 아는 말씀을 입으로 가르치려 하기전에 내가 먼저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낸 모습으로 본이되고 그 기쁨으로 교훈을 주는 자 되기를 소원한다. 말씀을 의지하며 걷는! 말씀으로 돌이키고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 한해 되기를... 입에 말씀을 담고 마음에 말씀을 쌓아두어 자연스럽게 삶에 베어나오며 순종하고 적용하는 삶 살고싶다. 말씀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고백하는 하루하루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기도한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만져가시고 다듬어주실지 묵상과 기도하는 중에 어떤 말씀으로 다가오실지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귀기울여 더 친밀함이 깊어지는 하나님과의 복되고 즐거운 2019년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