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 목,
시편 119:33-48

고통가운데 있다보면 문제 해결만 된다면 살것같아 문제에 관한 기도를 정말 간절히 하게된다. 그러나 시인은 고통가운데 말씀을 끝까지 전심으로 지키며 다른길로 향하지 않도록 붙들어주시고 깨달을수 있도록 구한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잘 풀려야 승리하는것이 아니라 그 문제 안에서 내가 하나님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문제때문에 내가 넘어지고 말씀이 아닌 다른것을 따라갈까 그것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기를 구하고 또한 오히려 그 고통가운데 깨달아야 할것을 깨닫게 해달라고 간구하며 하나님을 놓지 않고 더 가까이 나아가는것이 승리의 삶임을 가르쳐주신다. 말씀과 기도없이 인생의 길을 온전히 걸어갈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주님 끝까지 주님만을 향해 무겁고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내 발걸음을 멈추지 않도록 도우시고 그 길이 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