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목) 시편 119편 33-48절

* 33-34절, 44절 : 주님에게 도를 가르쳐 달라고 구하며, 말씀을 깨닫게 하여 주시기를 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묵상해본다. 시인의 고백처럼 깨닫게 하시는 주의 법을 전심으로 지키고 순종하고자 하는 결심도 있는가 살펴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 감동주시면 그 말씀들을 지켜 행하기까지 나아가야한다. 듣고 알았으나 실천이 없다면 주님 말씀을 무시하는게 되는 것 아닐까? 순종이 동반되지 않는 말씀묵상은 나의 만족과 성취, 자아성찰 내지는 자기위안에 그치고 말 것이다. 
올 한해 작은 것이라도 깨닫게 하시는 그 말씀을 붙잡고 말씀대로 살아내는 진보가 내 삶에 이뤄지기를 기도한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그대로 하리라...는 진심어린 고백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지키리이다 영원히 지키리이다(4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