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목)

시편 119:33-48

33-34 고통중에도 간구할 수 있음이 말씀만이 사는 길이요 즐거움과 구원의 통로라고 시인은 고백하며 기도한다.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고 경험하는 이런저런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은 말씀으로 살아가라 하심을 알게 하심이다. 아무리 좋은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면 열매를 맺어가지 못하는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러기에 말씀을 깨닫게하여 달라 간구하는 것이며 또한 그의 의지는 진심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표현들로 이어진다. "끝까지. 전심으로.항상.영원히..."
내안에 이런 고백과 다짐이 있기를 소망한다.
37-40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기도한다. 내 육의 눈은 다른사람과 세상을 바라보기에 허탄한 것에 맘을 뺏기게 된다. 하지만 영의 눈은 말씀을 바라보며 말씀안에서 살아나게 하는 것임이 마음에 와닿았기에 다시 내눈을 말씀으로 돌린다.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사람들의 시선이며 판단이다. 내 자신 스스로가 나를 드러내고 내자리를 지키려 할때 두려울 수 밖에 없는것이다. 내가 아닌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으로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 이것은 오직 말씀으로 가능할것이기에 더욱 말씀으로 강건해짐을 소망하게 된다.
41-44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이 임하기를 간구한다. 약속의 말씀을 품고 주우ㅏ 구원을 기다릴때 분명 이루어 주실것이다. 코딱지 만큼 하나님 앞에 머물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보기를 구한다는 것은 아닌지 돌아본다. 내가 구하는 것은 당장 눈앞의 결과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지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에 오늘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기로 결단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