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49-64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고난 중의 위로요 소망을 갖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을 살리시는 것을 경험하였다. 그 경험으로 인해 주변의 조롱에도 불구하고 법을 떠나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삶을 살았다. 그리고 자신의 소유는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었다고 고백한다. 말씀에 의해 자신의 행위를 돌아보고 말씀을 향해 발길을 돌이키고, 계명을 지킬 때에는 망설이지 않고 즉시로 돌이키는 삶을 살았다. 말씀을 떠나서는 영이 위로받고 살아날 수 없음을 가르쳐 준다. 말씀을 떠나서는 나의 행위를 돌이킬 수 없음을 가르쳐 준다. 말씀을 떠나서는 악한 자들로 부터 보호 받을 수 없음을 가르쳐 준다. 그러기에 늘 말씀을 배우고, 말씀 주심을 감사하고, 말씀을 지키며, 주의 법도를 지키는 자와 친구로 지내야 한다.  이 은혜가 나에게도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