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하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나에게 소명과 희망을 갖게 해준다. 그 음성이 위로의 음성이든 예견의 음성이든 그 분의 약속은 파기되지 않음을 알기에 더욱더 고난증에 내가 버틸 수 있는 힘이 됨을 깨닫는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은혜이다. 내가 무엇을 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나를 살피심으로 겪을 수 있는 은혜이다. 사람들로부터 고립되 뼈저리게 외로운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음은 그가 함께 하심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시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이제는 노래가 된것처럼 말씀에 더 가깝게 그리고 음성을 더 사모하며 나아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