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 주일,
시편 119:81-96

나는 믿음을 지켜가고 순종하며 기뻐할수 있는 자가 아니다. 기다림에 지쳐 힘들어하고 말씀하나로 힘을 얻었다가도 금새 무너지기도 한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그러함에도 주를 바라고 더 갈망하며 주의 말씀만으로 즐거움이 됨을 고백하며 나아갈때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구원하심을 경험할수 있게된다는것이다.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도 여러 상황에 시선이 빼앗겨 버리는 나약한 나를 봅니다. 그런 나를 보며 낙심과 절망에 빠지기보다 오늘도 다시 주를 바라보기를 결단하며 큰 믿음을 보이지 못하더라도 주께 붙어 날이 갈수록 더 믿음이 자라가기를 기도합니다. 새일을 행하실 주님만 기대하며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