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 129절-144절 -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감동이다. 말씀대로 살려 애쓴 사람에게 환난과 우환, 박해가 떠나질 않는다. 그리할지라도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흔들리지 않는다. 어두움 속에서도 빛으로 인도되어질 것을 확신 하는 반석과 같은 믿음의 소유자만이 할 수있는 고백이다. 말씀이 능력인 까닭이다. 오직 생명의 말씀을 붙드는 것만이 시인의 삶을 평안과 기쁨으로 지속시킨다. 말씀이 빛인 이유이다. 이렇듯 귀한 말씀으로 살 수있는 자격을 주심이 얼마나 큰 복인지.. 깨닫게 하신 만큼 삶으로 증거가 되어지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의 율례를 지키며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시기를 기도한다. 이로써 하나님을 누리는 은혜가 나와 나의 가정에 심겨지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