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161-176

고관들이 거짓으로 핍박하지만, 말씀만 경외하겠다고 고백한다. 믿음은 '선택' 이다. 시인도 '내가 주의 법도들을 택하였사오니' (173절) 라고 고백한다. 무엇이 옳은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세상속에 살면서 하나님만이 해답이고 말씀만이 진리라고 믿기에 주께 부르짖고 말씀을 즐거워 하겠다고 말한다. 도움말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평안이 오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일컫어 형통이라고 합니다' 라고 써 있다. 파도와 같은 풍랑이 일어도 배 안에서 주무시던 예수님에게 있었던 평안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 곧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큰 평안이 있고, 하나님이 모든 장애물을 치워주신다고 하신다. 인생의 길을 걸어갈 때에 많은 장애물들이 앞에 있다 할지라도 그것 바라보다가 좌절하기 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맛보고,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