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시편119:161-176

1. 열흘넘게 쭉 시편119편을 묵상하며 참 좋았다. 새해부터 덕담해주시듯 잔잔한 음성으로 하나님이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 날마다 기대가되고 좋았다. 말씀과 기도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수 있어 감사하고 좋았다. 고난중에서도 말씀이 진리임을 믿고 확신하기에 담대하게 맞선 시인처럼 언제나 말씀붙들고 말씀을 택하여 기도하며 순종할힘과 능력을 구하며 나아가야 하는 것을 깨닫는다. 말씀의 참 맛을 알아가며 말씀안에서 깊어지고 깨닫고 알아 머리에 가슴에 저장하는 그 말씀들을 삶에 적용하고 순종할때에 주시는 기쁨이 충만한 삶 되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아이에게 밥을 차려줄때 그 영양분이 아이를 쑥쑥 자라게 하여 튼튼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처럼 하나님이 나를위해 우리를 위해 준비해주신 생명의 말씀을 먹고 내가/우리가 생명력있게 튼튼하게 믿음안에서 뿌리내리며 자라나기를 소원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것은 말씀으로 찾아오시고 내 마음을 두드리시는 주님께서 늘 함께하시기 때문임을 배우게 하시고 적용해보는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빛으로 오신 주께서 말씀으로 저의 내면을 비춰주시기에 어두움이 물러나고 빛 가운데서 기쁘고 평안할수 있음을 증거하는 삶 살게 하소서!

2. 거짓이 옳아매도 억울하다 옳지않다 흥분하고 목소리만 높여 말만하기보다 잠잠히 하나님께로 마음을 향하여 말씀에서 평안을 찾는 시인. 세상을 사람을 두려워하기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기에 말씀에서 기쁨을 찾아 이겨내는 시인.. 말씀의 능력을 믿으며 말씀을 주야로 가까이하며 찬양하여 말씀을 사랑하며 노래하는 시인... 이 시인을 보며 고난이없는 삶이 최고가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삶-이 최고다 를 다시금 배우게 하신다. 모든것이 내 뜻 내 계획대로 되기에 잠시 뿌듯하고 마는 자기만족에 취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지하며 어려움도 기회로 삼아 주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찬양하는!! 하나님때문에 기쁘고 평안한, 형통한 삶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