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2편
예배하러 성전에 올라갈 생각에 시인은 기뻐한다.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감사의 조건도 주시고 심판도 하시고 평안과 형통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무조건 복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을 원하시는 삶을 살기위해 힘쓰고 애쓰며, 악한 사단의 가져다 주는 거짓된 생각에서 내 마음을 지키며 나아갈 때 내가 구하는 복을 허락하신다. 큐티책 '그룹 큐티 나눔' (47p)에 '말씀이 내 마음에 차곡차곡 쌓일 때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며, 하나님의 관점, 영원의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 원망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라는 글을 보고... 내 생각은 절망이고 소망이 없지만 하나님은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 29:11)' 라는 말씀을 생각하게 된다. 눈을 들어 주를 바라볼 때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고 평안을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하자. 예배 가운데 임하실 성령을 사모하고 기대하며 오늘도 나아갑니다. 예배 가운데 평안과 복을 내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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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하러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
기뻐하고 즐거워 한다
감사하기 위함이다
내 삶의 주인
심판하시는 분
모든 것을 알고 보고 계신 분
그 하나님 경외하는 것
예배하는 모습으로 보여드리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 살기위해
힘쓰고 애쓰며
악한 사단 가져다 주는
거짓된 생각에서 마음 지키고
사랑할 수 없는 자 위해
평안과 복 구하는
치열한 삶 살다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품에 안기려고
빠른 걸음으로
예배하러 나아간다.
오늘 예배 가운데
임하실 성령님
기대하고 사모합니다
평안과 복 내려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