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19 목,
마태복음 2:13-23
헤롯이 어떤 계략을 세워도 하나님은 말씀대로 그 계획대로 인도해 가신다. 어떤이는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앞날을 위해 한치앞도 모르는 자가 주의 뜻에 반대에 서서 주의 일을 방해하는 자로 살고 어떤이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신실하심을 보이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이끌어가심 경험하며 살수도 있다. 같은 시대를 살아도 각자의 선택에 삶이 달라진다. 세상을 보면 열심히 개척하고 이뤄내서 성공했고 다 가졌다 함을 보여주고 사는것이 잘살았다 여겨지는 삶이겠지만 성경은 결코 그렇게 얘기하지 않는다. 내가 가지기 위하여 내 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순종하며 살때 나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살아갔다 라고 여겨진다. 이세상이 전부 라면 세상과 같은 생각이 맞을것이다. 그러나 이세상이 전부가 혹은 끝이 아님을 알았기에 더이상 내가 원하는 것을 구하고 그것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안에 인도하심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에 참여하는 자로써 이땅에 태어난 본분을 다하며 살기를 바란다. 여지껏 깨달은듯 깨닫지 못한 삶에서 이제는 좀더 깨어져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에 고난없을수 없음을 얘기하지만 고난이 있어도 기뻐할수 있도록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보이지 않고 끝이없어보이는 좌절의 순간에도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살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