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8,그리고 23절에 걸쳐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라는 어미가 반복적으로 나온다. 아기 예수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 애굽땅에 숨어 있어야 하고, 이스라엘로 걱정없이 입성할 수 없는 이 순간들이 고난과 같아도 내 계획에서 틀어지는 발걸음 하나하나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믿고 따를때 그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신 일에 일조함에 대한 칭찬을 받으리라 생각된다. 내가 계획한 일은 내 생각엔 견고해 보여도 작은 시련 앞에서 맥없이 무너지기 허사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은 나의 기준에 고난스럽고, 가지 못 할 길처럼 보여도 그것이 견고한 계획/길임을 오늘의 본문을 통해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