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마태복음3:1-12

1, 11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는 요한의 겸손이 느껴지는 그 고백이 인상깊다. 시늉이 아닌 삶으로 주의 길을 예비하는 세례요한.. 요한은 말이 되지 않고 소리가 되었고 메시아 행세하지 않고 그의 길을 전하는 자로 머물렀습니다/는 도움말이 깊이 와닿는다. 의미없이 떠도는 수많은 말보다 거룩한 부담을 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요란한 울리는 꽹과리 되지말고.. 한마디를 해도 울림이 전해지는 진실된 고백의 삶을 살고싶다. 

8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것은 말뿐이 아닌 생각의 전환 태도와 표정 말투와 행동의 변화로, 삶의 변화로 나타나야 한다. 회개는 마음과 삶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기에 ‘반드시’ 그에따른 열매가 나타나기 마련이라 했다. 설렁설렁 대충이 아니라 '완전히' 바꾸어지려면 그리고 변화됨의 열매를 맺기위해서는 인내와 땀흘림과 섬김과 수고들을 각오해야 하는데 그 과정들은 잊고(라기보다는 모른척하고) 그냥 열매만 수확하고 싶었던것 같다. 적당히 변화되었다고 스스로 뿌듯해하며 아 이만하면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접자. 말씀안에서 계속 성장하고 자라가기 원한다면 더 인내하고 더 땀흘리며 내안에 나'의 자리를 하나님 으로 채우고 수확해야할 열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신 오늘의 말씀이 감사하다!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 겉만아닌 속사람이 변화되어 하나님 곳간에 들어갈 알곡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