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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1-12
광야에서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세례요한의 외침을 듣는다.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쓰임받았던 세례요한 역시 하나님께서 준비 시키시고 감당함을 본다. 주님을 맞이해야 할 준비는 합당한 회개로 시작되야 하기에 모든이에게 "회개하라"고 외칠수 있었을것이다. 이를 듣는자들이 나아와 세례요한의 세례를 받게된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맺어가며 삶의 열매가 있을때 광야의 외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들이 있는것이다.
때론 내말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는것 같아 무시당하는듯 느껴지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로인해 다시 또 나를 돌아본다. 그 사람이 어떻든 내모습이 어떠한지를 먼저 점검하는 자세로 훈련을 받기로 한다. 세례요한의 주의 길을 예비하라는 외침에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가 포함 되어 있다. 합당한 회개... 내가 주인이 되어 내생각대로 살아갔던 모든 삶의 모양들을 주님께 맡기며 온전한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것임을 기억하자. 다시 돌아가지 않으려 애를 쓰며 하나님께만 촛점을 맞출때 내게 합당한 회개의 열매가 맺힐것을 기대하며 확신한다.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은자의 삶은 달라야 한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하여 오늘도 하나님의 일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자 되기로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