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금) 마태복음 3장 1-12절

* 많은 사람들이 사도요한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는 말에 모여든다. 그러나, 그 중에는 진심으로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이들이 있었지만, 호기심과 의구심에 보러나온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도 있었다. 
세상에 많은 다양한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교회 안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 가운데에는 진정으로 주님을 따르려는 의와 진리에 목마른 자들이 있지만, 또한 의심과 미혹 가운데 눈이 가리워진 자들도 있다고 생각된다. 결국 그것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로 구분되어질 것이다. 
나의 삶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합당한 열매가 있는가? 예수님이라는 양분으로부터 오는 좋은 열매가 내게 있는가? 좋은 열매가 없다면 하나님은 결국 도끼로 찍어 불어 던져넣을 것이라고 하시는데.. 이같은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 늘 내 삶의 열매는 어떤것인가 점검하고 살피는 생활을 해야지 싶다. 좋은 열매로 내 삶이 풍성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좋은 그것을 나눠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날에..주님 뵈올 그날에 주께 드릴 열매 가득 안고 그분 품에 안기길 원한다.